소개 3D 영상 제작 상세페이지 포트폴리오 의뢰하기 고객센터
본문 바로가기

detailpage_guide

상세페이지를 잘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하는 그 무엇?

 

 

 

개인적으로 상세페이지를 포함해 편집작업을 참 오래했고 상세페이지 제작을 하면서
의뢰하시는 분들이 아셨으면 하는 내용들을 "상세페이지 길라잡이"를 통해 적어볼까 합니다.
주관적인 소견이지만, 오랜기간동안 거래처나 상담을 하면서 의뢰자분과 많이 공감한 내용들을 구성하여 기재합니다.
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 사실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잘 만든 상세페이지는 무엇일까요?

 

1차원적으로만 본다면 보기 좋고 이해가 잘되는 편집물일 겁니다.
그러나 광고의 목적은 많은 판매겠죠.


뭐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데 그 서울이 높은 판매가 아닐까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보면 관점에 따라 판매에도 여러가지 차이가 있겠죠?

하나의 판매를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광고(노출)가 필요합니다.
돈과 시간을 들여 한 광고에 두가지 극과 극의 결과가 있습니다.

판매가 되느냐 안되느냐 판매가 된 이후 재구매율과 환불도 있죠
재구매율과 환불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반영되는 사항으로 봅니다.

 

심리적으로 보면 재구매율과 환불은 믿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에 대한 믿음, 판매자에 대한 믿음, 스팩이나 조건에 대한 믿음
사실상 그런 믿음은 반복될수록 더 강한 믿음을 만들어내죠.

 

제품에 대한 믿음과 상세페이지가 과연 관계가 있을까요?
소견으로는 어제구매해서 받은 제품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면
믿음은 처음부터 흔들릴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제보고 구매한 상세페이지가 오늘 배반감을 준다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인터넷 구매는 시각적인 요소의 비중이 강합니다.
특히, 브랜드나 회사가 유명하지 않은 경우 더욱 많은 영향을 받겠죠.

 

 

 

어떻게 표현하는가?

판매하는 제품 어떻게 표현되어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표현하실건가요?

 

단점을 감추지 말고 더 드러내세요.

 

간혹 의뢰나 상담을 하다보면 제품의 단점이 잘 안보이거나 노출이 되지 않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래와 같이 권유를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유사제품은 다 손잡이가 있는데 판매하는 제품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손잡이를 만들지 않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모든 소비자는 손잡이없다는 것에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잡이가 없는걸 확실히 알고 구매하는 사람의 불만이 더 작을지 모릅니다.

단점이라고 생각한 손잡이를 감추지 말고 더 많이 보여줘 볼까요?

손잡이를 없애면서 가격이 저렴해졌다는 강력한 장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소형화가 되고 보관이나 이동이 더 편리해질 것입니다.
단점 하나가 3가지 장점를 만들었네요.

판매자는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작고 보관과 이동이 편리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왜 그런 점을 감춰달라고 하시나요?

또한, 소비자에게 있어 믿음에 대한 강한 흔들림은 재구매 혹은 환불과 같은 극단적인 현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처럼 되고 싶어서 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누구처럼 되고 싶다" 그래서 구매를 할까요?

주관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보겠습니다.
단순히 모델처럼 되고 싶거나 시각적으로 보이는 라이프 스타일처럼 살고 싶어서 구매를 할까요?

 

아주 아주 예쁜 모델이 커피숍에서 테블릿을 보면서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그런 모델처럼 현대적이고 지적인 모습처럼 되고 싶기도 하고
어떤이는 그런 여성과 함께 할려면 테블릿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죠.
템블릿이 빠르지 않고 불편해도 저 여성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 사진안에 들어가고 싶을 수 있습니다.

 

예쁜 아기와 함께 진드기나 바이러스 사진이 있습니다.
어떤이는 내 아이가 생각나고, 어떤이는 그러지 않기를 바랬겠죠.

 


셀링포인트는 꼭 있어야 합니다.

 

영화 겨울왕국을 보면 누구나 명장면으로 보는 장면이 있죠.
"렛잇고"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그 중독성 강한 음절을 참 많이 반복해서 부르고 들었을 것입니다.
영화로 보면 명장면이지만, 겨울왕국을 사업으로 "렛잇고"는 강력한 셀링포인트입니다.

 

디자인에서 "악센트 포인트"란 용어가 있습니다.
직역하면 "강조된 점"이죠. 의도적으로 단위면적당 시각점유율이 높게 만든 것을 의미하는데요.

상세페이지에서 "악센트 포인트"가 셀링포인트가 될 수 있겠죠.
다른것은 기억나지 않아도 하나만은 기억나는 충격적인 화면이나 내용들
홍수처럼 쏫아지는 얕은 정보와 정보처럼 속인 광고들과 경쟁해서 어떻게 긍정적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요?